2024년 3월 29일(금)

여러분의 행복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문체부 후원·더나은미래 주최 2016 국민행복 캠페인

2016_국민행복캠페인_인포그래픽_더나은미래

문화융성·자유학기제·일&가정 양립
세 가지 테마로 국민과 소통

문화 콘텐츠 제작 지원하고 VR 활용한 교육 혁신 펼쳐
가족 시간표 만들고 사생대회 열어

“판소리 춘향전을 편곡해 ‘보이는 라디오’ 방식으로 풀어낸 ‘FM사랑이어랑’이 수상 이후 실제 작품으로 탄생했어요. 관객 수도 부쩍 늘고, 인지도도 높아져 대구 지역 공익 광고에도 출연하게 됐습니다. 올해는 관객 여러분의 사연을 매 공연에 녹이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행복 캠페인은 저희 이어랑에 예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발판이자,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이자영 이어랑 대표, 2015 국민행복 캠페인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 부문 대상)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국민행복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학교·가정의 혁신을 이뤄가는 국민행복 캠페인은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문화 융성) ▲꿈에 날개를 달다(자유학기제) ▲우리가족 행복시간표(일·가정 양립)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문화로 ‘통’하는 지역사회…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

지난해 퓨전 국악팀 ‘이어랑’을 발굴하며 화제를 모았던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는 올해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직장인 밴드의 도심 속 록(Rock) 콘서트, 학부모 모임에서 주최하는 한밤의 인형극, 대학생 봉사 동아리의 마을 바자회 등 지역사회와 이웃 간 소통을 돕는 무료 문화 콘텐츠라면 무엇이든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다음 달 23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에 개설된 국민행복 캠페인 페이지(campaign.happybean.naver.com/happypeople2)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2016dancing@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단체 및 작품 소개 영상은 유튜브(www.youtube.com)에 업로드한 후, 동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 범위도 지난해 11팀에서 올해 20팀으로 확대된다. 최대 500만원까지였던 상금은 700만원(최대 5팀)까지 지원된다. 대상에 선정된 최종 1팀은 오는 11월 ‘국민행복 캠페인’ 갈라쇼에서 단독 무대의 기회를 얻는다. 해당 공연을 위한 지원금 100만원도 추가로 지급된다. 수상팀은 전문심사위원단 점수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의 공동 주최사로는 빅웨이브, 스탠딩피플, 한국작은도서관협회, 한국문화원연합회, 한국연극인복지재단,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490%가 참여한다.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VR 교육… ‘꿈에 날개를 달다’

자유학기제와 첨단 기술의 만남은 올해도 계속된다. 지난해 전국의 소외된 지역 14개 학교 학생 300명에게 3D프린팅 교육을 실시한 ‘꿈에 날개를 달다’는 올해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교육으로 재탄생한다. KT(IT 서포터즈)와 AR/VR 콘텐츠 개발 전문 회사 ‘서커스컴퍼니’가 공동 주최로 참여하는 ‘꿈에 날개를 달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VR 고글을 활용해, 올림픽 종목과 관련된 VR 콘텐츠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VR 산업 현황과 향후 VR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직업 영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중소 도시 및 도서 지역의 5개 초등학교(분교장 포함)와, 10개 중학교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국민행복 캠페인 페이지(campaign.happybean.naver.com/happypeople2)에서 ‘꿈에 날개를 달다’ 참가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2016dreaming@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유학기제 사이트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퇴근 후 가족과의 즐거운 여가 생활… 우리가족 행복시간표

‘우리가족 행복시간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 계획을 시간표로 만들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께 저녁 만들기’ ‘주말 심야영화 관람하기’ ‘이웃집과 가족 대항 배드민턴 치기’ 등 퇴근 후, 가족과 알찬 시간을 보내기 위한 계획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과 소년조선일보, 조선에듀케이션, 프랭키와친구들(리퀴드브레인스튜디오),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참여한다.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활동 시간표를 이달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이메일(2016schedule@naver.com)과 우편(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30, 조선일보사 구관 3층 2016우리가족행복시간표 운영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작품은 온라인 공개 투표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시상한다.

올해는 특히 ‘우리가족 행복 사생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9월 3일 서울숲에서 열리는 이번 사생대회는 ‘우리 가족의 행복’을 주제로 진행되며,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선생미술학원이 후원사로 참가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그림은 11월에 있을 갈라쇼를 통해 ‘우리가족 행복시간표’와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사생대회 현장에서 ‘우리가족 행복시간표’를 그려 제출할 수도 있다.

정은영 문체부 여론과장은 “올해 국민행복 캠페인은 ‘아이들의 미래를 향한 꿈’ ‘우리 가족의 행복한 시간’ ‘문화를 통한 이웃과의 즐거운 시간’ 등 세 가지 테마를 주제로 진행된다”면서 “작은 계획과 실천을 통해 좀 더 유쾌한 삶을 만들어가는 이번 캠페인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행복 캠페인에 함께해주세요.

가족과 이웃의 행복을 위한 ‘국민행복 캠페인’이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국민행복 캠페인은 ▲VR을 활용한 도서지역 교육 지원 프로그램 ‘꿈에 날개를 달다’ ▲문화 콘텐츠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 ▲우리 가족만의 여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우리가족 행복시간표’ 세 가지 부문에 걸쳐 진행됩니다. 기업 및 단체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공동주최 및 후원문의: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공익사업국(070-4616-5502, min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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